삼성전자, 미국 소비자 만족도서 애플 제쳤다...모바일폰·플래그십 1위

이동훈 기자 / 2026-05-22 08:36:26

[HBN뉴스 = 이동훈 기자] 삼성전자는 미국 소비자만족지수협회(ACSI)가 발표한 ‘2026년 통신·스마트폰·스마트워치 조사’에서 모바일 폰 종합 만족도 1위를 차지했다고 22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모바일 폰 종합 만족도에서 81점을 기록해 단독 1위에 올랐다. 애플은 80점으로 2위를 기록했고, 구글과 모토로라는 각각 77점으로 공동 3위에 올랐다. 

 삼성전자가 미국 소비자 만족도 지수(ACSI) 모바일 폰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자료=삼성전자]

 

이번 조사는 2025년 4월부터 2026년 3월까지 미국 소비자 약 3만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 항목에는 통화, 문자메시지, AI 기능, 스크린 화질, 카메라 등이 포함됐다.

플래그십 모델 부문에서도 삼성전자는 84점으로 1위를 기록했다. 애플은 82점으로 2위였다.

기능별 만족도에서는 통화와 문자메시지를 포함한 커뮤니케이션 기능이 86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올해 처음 신설된 모바일 AI 기능 항목은 85점으로 공동 2위에 올랐다.

스마트워치 부문에서는 삼성전자가 80점을 기록해 애플과 공동 1위를 차지했다. 

 

이번 결과는 애플의 텃밭으로 평가받는 미국 시장에서 삼성전자가 소비자 만족도 우위를 기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 플래그십 부문과 모바일 AI 기능 평가에서 강세를 보이면서,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 경쟁 구도가 AI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는 해석도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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