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BN뉴스 = 정동환 기자] 빅데이터 평가 기관인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K-브랜드지수' 경상남도 지자체장 부문 1위에 강기윤 창원시장이 선정됐다고 28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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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데이터 평가 기관인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경상남도 지자체장 부문 경상남도 및 울산광역시 23개 기초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온라인 빅데이터 121만 7955건을 분석한 결과 강기윤 창원시장이 1위를 기록했다. / 이미지=아시아브랜드연구소 |
K-브랜드지수는 온라인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대중의 인식과 반응을 다각적으로 분석하는 지표다. 정치 분야의 여론조사가 질문과 응답을 통해 특정 시점의 민심을 확인하는 방식이라면, K-브랜드지수는 일상에서 자발적으로 남긴 검색과 콘텐츠 소비, 긍·부정 반응 등 디지털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반영한다는 점에서 정치 분야의 새로운 이정표로 주목받고 있다.
K-브랜드지수는 해당 부문별 트렌드(Trend)·미디어(Media)·소셜(Social)·긍정(Positive)·부정(Negative)·활성화(TA)·커뮤니티(Community)·AI 인덱스 등의 가중치 배제 기준을 적용한 합산 수치로 산출된다.
이번 K-브랜드지수 경상남도 지자체장 부문은 경상남도 및 울산광역시 23개 기초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2026년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의 온라인 빅데이터 121만 7955건을 분석했다.
K-브랜드지수 경상남도 지자체장 부문은 1위 강기윤 창원시장에 이어 변광용 거제시장(2위), 강석주 통영시장(3위), 정영두 김해시장(4위), 조규일 진주시장(5위), 안병구 밀양시장(6위), 성낙인 창녕군수(7위), 나동연 양산시장(8위), 이홍기 거창군수(9위), 차석호 함안군수(10위) 등이 TOP10의 영예를 차지했다.
한정근 아시아브랜드연구소 대표는 “경상남도 기초자치단체장 부문은 국가산업단지와 제조업 거점, 항만·조선 산업, 관광·해양도시가 폭넓게 연결된 산업·생활권을 형성하고 있다. 특히 제조업 경쟁력 회복과 산업구조 고도화, 정주환경 개선 등 지역 현안이 맞물리면서 단체장의 정책 추진력과 현장 대응 방식이 대외적인 인지도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덧붙여 “이번 K-브랜드지수는 강기윤 창원시장이 1위에 등극하며 산업·행정 현안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조선산업과 해양도시 발전에 대한 기대를 바탕으로 2위에 올랐고, 강석주 통영시장도 관광·해양 자원을 활용한 도시 경쟁력을 바탕으로 3위를 기록했다. 정영두 김해시장과 조규일 진주시장이 뒤를 이은 가운데 밀양·창녕·양산 등 중위권 단체장들도 순위권에 고르게 포진하면서 제조업 중심의 산업도시와 관광·생활권의 다양한 행정 이슈가 함께 부각된 결과”라고 평가했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남해안 해양레저 관광 벨트 조성과 수산업 스마트화에 행정력을 쏟고 있으며, 정영두 김해시장은 동북아 스마트 물류 플랫폼 구축과 바이오·헬스케어 신산업 육성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고 연구소는 진단했다.
이번 K-브랜드지수 경상남도 지자체장 부문은 오프라인 수치가 미반영된 온라인 인덱스 수치로, 개별 인덱스 정보와 세부 분석 자료는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가능하다.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매년 주요 기업과 개인에 대한 빅데이터 평가 수치를 토대로 ‘대한민국 K브랜드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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