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마라맛'보다 더 과감해졌다..."신선한 충격 안길 것"

노이슬 / 2020-09-02 08:52:52

[하비엔=노이슬 기자]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새 앨범 'IN生'(인생) 비주얼 티저를 통해 역대급 콘셉트를 예고했다.


이들은 지난 1일 공식 SNS 채널에 방찬, 리노, 창빈, 현진의 개별 티저를 공개한데 이어 2일 0시 한, 필릭스, 승민, 아이엔의 개인 이미지를 오픈했다.
 

▲ 승민, 한

 

한, 필릭스, 승민, 아이엔은 "어디서 봐도 눈에 띄는 콘셉트에 도전했다. 전보다 더 강해진 스트레이 키즈를 표현하기 위해 비주얼 하나하나 섬세하게 신경 썼다. 특히 파격적인 메이크업과 헤어, 의상은 곡의 분위기를 잘 나타내고 있다. 이번 노래와 콘셉트로 신선한 충격을 안겨드리겠다"고 자신감을 드러내, 새 노래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티저 속 네 멤버는 견장과 체인이 장식된 독특한 디자인의 재킷을 입고 만화 속에서 튀어나온 듯한 '2D 비주얼'을 과시했다.

특히 한은 진한 메이크업과 멀티 헤어 컬러, 피어싱 등 화려한 스타일링을 이질감 없이 완벽 소화했다.
 

▲아이엔, 필릭스

 

필릭스와 승민은 강렬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해 압도적인 존재감을 표출했다.

푸른빛 렌즈를 착용한 아이엔은 한 쪽 아이홀에만 파란 선 메이크업을 더해 언밸런스한 매력을 선사했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9월 14일 정규 1집 리패키지 음반 'IN生'을 발매하고 화려하게 컴백한다.

앞서 올해 6월 발표한 첫 정규 앨범 'GO生'(고생)을 통해 '마라맛 장르'의 진수를 선보이며, 전 세계적 K팝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던 스트레이 키즈는 그룹의 색을 더욱 짙게 덧입힌 신보를 통해 인기 상승세를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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