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노이슬 기자] 가수 벤이 연인인 이욱 사장과 결혼한다.
26일 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필편지를 공개, 현재 공개 열애 중인 이욱 사장과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다"며 "부족한 저에게 평생을 함께 하기로 약속한 사람이 생겼다"라고 말했다.
이어 "저희 둘 다 완벽하진 않지만 서로의 허물은 덮어주고 부족한 부분은 채워주며 예쁘고 행복하게 살아보려고 한다"며 "조심스러운 시기이기에 결혼식은 양가 부모님과 가까운 친지들만 모시고 소규모로 진행하려고 한다"고 비공개 결혼식을 한다고 밝혔다.
벤은 "한결같이 저를 믿고 응원해주시는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계속해서 좋은 음악으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벤은 3살 연상의 W-제단 이욱 이사장과 지인 모임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해 공개 연애를 이어왔다.
사진=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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