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BN뉴스 = 정동환 기자] 빅데이터 평가 기관인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K-브랜드지수' 자산운용사 부문 1위에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선정됐다고 1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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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데이터 평가 기관인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8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자산운용사 부문 금융투자협회 기준 당기순이익 상위 주요 브랜드를 대상으로 온라인 빅데이터 121만 5767건을 분석한 결과 미래에셋자산운용이 1위를 기록했다. / 이미지=아시아브랜드연구소 |
K-브랜드지수는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국내외 연구진과 협력해 개발한 빅데이터 시스템으로, 기존의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과 달리 후보 표본 추출부터 인덱스 선별까지 분야별 자문위원단의 검증을 토대로 선정한다. K-브랜드지수는 해당 부문별 트렌드(Trend)·미디어(Media)·소셜(Social)·긍정(Positive)·부정(Negative)·활성화(TA)·커뮤니티(Community)·인공지능(AI) 인덱스 등의 가중치 배제 기준을 적용한 합산 수치로 산출된다.
아시아브랜드연구소에 따르면 이번 K-브랜드지수 자산운용사 부문은 금융투자협회 기준 당기순이익 상위 주요 브랜드를 대상으로, 2026년 8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의 온라인 빅데이터 121만 5767건을 분석했다.
K-브랜드지수 자산운용사 부문은 1위 미래에셋자산운용에 이어 삼성자산운용(2위), 한국투자신탁운용(3위), KB자산운용(4위), 한화자산운용(5위), 이지스자산운용(6위), KCGI자산운용(7위), 신한자산운용(8위), 타임폴리오자산운용(9위), 하나자산운용(10위) 등이 TOP10에 이름을 올렸다.
한정근 아시아브랜드연구소 대표는 “자산운용업계는 증시와 금리 등 거시환경 변화에 따라 투자 수요가 민감하게 움직이는 가운데, ETF와 연금 등 상품군이 세분화되면서 업체 간 경쟁 방식도 빠르게 달라지고 있다. 운용 규모만으로 차별화하기 어려워지면서 투자자 눈높이에 맞춘 상품 기획력과 신뢰도, 시장 변화에 대응하는 유연성이 기업 가치를 좌우하는 주요 요소로 부상하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덧붙여 “이번 K-브랜드지수에서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이 1위를 유지한 가운데 삼성자산운용이 2위에서 바짝 추격하며 선두 구도를 흔들었다. 삼성자산운용은 ETF를 비롯한 대중적인 투자상품을 통해 개인투자자와의 접점을 넓히며 브랜드 영향력을 키웠고, 한국투자신탁운용도 3위로 올라섰다. 한화자산운용의 상승세까지 더해지면서 상위권 구도가 빠르게 달라지는 만큼, 향후에는 상품 경쟁력과 브랜드 소통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결합하느냐가 순위 향방을 가를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이번 K-브랜드지수 자산운용사 부문은 오프라인 수치가 미반영된 온라인 인덱스 수치로, 개별 인덱스 정보와 세부 분석 결과는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은 시장 국면에 기민하게 대응하는 액티브 ETF 라인업과 대체투자 헤지펀드 운용 전문성을 내세워 고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층 공략에 집중하고 있다고 연구소는 전했다.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국내외 브랜드의 IMC 컨설팅을 진행 중이며, 매년 주요 기업과 개인에 대한 빅데이터 평가 수치를 토대로 ‘대한민국 K브랜드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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