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BN뉴스 = 이다정 기자] '독박즈'가 여행 경비를 걸고 아내들에게 보낸 문자 한 통으로 예상치 못한 웃음을 만들어낸다.
11일 밤 방송되는 E채널·채널S 예능 '끝까지 간다! 독박투어'에서는 중국 태항산을 여행 중인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가 렌터카 비용을 걸고 이색 게임을 펼치는 모습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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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박투어'. [사진=E채널, 채널S] |
중국 여행 3일 차를 맞은 멤버들은 장동민이 적극 추천한 명소 적벽현류를 방문하기 위해 길을 나선다. 장동민은 "이틀 동안 산의 매력을 충분히 즐겼으니 오늘은 물이 만들어낸 절경을 보러 가자"며 기대를 드러낸다.
이동하는 차 안에서는 렌터카 비용을 부담할 주인공을 정하기 위한 게임이 시작된다. 김준호는 각자의 아내에게 '가장 좋아하는 남자 배우가 누구냐'는 문자를 보내 결과를 비교하자고 제안하고, 장동민은 동일한 답변이 나올 경우 다시 승부를 가리는 규칙을 더해 긴장감을 높인다.
게임이 시작되기 전부터 멤버들의 입담은 폭발한다. 김준호는 유세윤 아내를 언급하며 "옛날 배우 이름을 적어 보내실 것 같다"고 놀렸고, 유세윤은 "준호 형은 젊은 아내와 산다고 너무한다. 우리 아내도 충분히 젊다"며 곧바로 받아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잠시 뒤 다섯 사람은 같은 내용의 문자를 일제히 전송하고 답장을 기다린다. 답변을 확인한 멤버들은 저마다 상반된 반응을 보인다.
김준호는 인기 배우들의 이름이 줄줄이 등장하자 허탈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고, 홍인규는 "나한테는 안 보내던 하트 이모티콘까지 배우 이름 옆에 붙어 있었다"며 질투를 드러낸다. 김대희 역시 "배우 이름에 존칭까지 붙여 답장을 보냈다"며 씁쓸한 반응으로 웃음을 안긴다.
반면 장동민은 아내의 답장을 공개하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인다. 그는 "평소 아내가 내가 지창욱을 닮았다고 이야기해 왔다. 그래서 답도 지창욱이었다"고 말하며 미소를 짓는다. 이를 들은 홍인규는 "닮은 게 아니라 이름 끝 글자처럼 욱하는 것 아니냐"고 재치 있게 받아쳐 현장을 다시 한번 폭소로 물들인다.
'독박투어'는 파일럿으로 2023년 첫 선을 보인 후 호평 속 시즌4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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