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송현섭 기자] 삼성화재는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주관 올해 ‘건강친화 인증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건강친화 기업 인증제는 근로자 건강증진을 위한 직장문화와 환경을 건강 친화적으로 조성하고 직원 스스로 건강관리를 적극 수행하도록 지원하는 기업을 인증해 주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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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화재가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하는 건강친화 기업 인증을 받았다. [사진=삼성화재] |
삼성화재는 임직원의 신체·정신건강 유지에 도움이 되도록 평상 시 건강 모니터링과 업무 중 치료받거나 쉴 수 있는 부속 의원과 치과를 운영해 오고 있다.
이를 위해 마음누리 상담실에서는 임직원과 가족이 무료 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고, 특히 임직원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는 생활의 습관화를 위해 다양한 생활습관 개선 프로젝트를 운영해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 지난 상반기에는 자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디지털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진행해 임직원 건강 개선에 도움을 줬다는 평이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7월 기업체 임직원 전용 비대면 디지털 건강관리 플랫폼 ‘애니핏 프로(PRO)’ 앱으로 선보여 현재 B2B 서비스로 제공되고 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건강증진과 안전한 근로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며 “앞으로도 건강 친화적 근로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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