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송현섭 기자] NH농협생명은 올해 경영목표 달성 논의를 위한 ‘사업추진전략 회의’를 통해 지속 가능 경영체제를 확립하겠다는 슬로건을 내걸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1일 윤해진 NH농협생명 대표이사를 비롯해 임직원·영업관리자 등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회의는 ‘2023년 보험산업 전망과 과제’ 강의와 함께 부문별 전년도 성과 평가, 사업추진계획 발표, 목표 달성을 위한 로드맵 공유 등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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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1일 열린 ‘2023년 사업추진 전략회의’에서 윤해진 NH농협생명 대표이사(왼쪽 3번째)가 부문별 부사장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생명] |
윤해진 NH농협생명 대표이사는 “지속 가능 경영체계를 견고히 다지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보험은 속력이 아닌 방향이다. 새로운 회계제도 도입 이후 지속 성장을 위해 나아갈 방향을 명확히 설정해 어떠한 위기에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마음을 갖자”고 당부했다.
NH농협생명은 이날 ▲리스크관리 체계 강화 ▲현장 중심 마케팅전략 수립 ▲운용자산수익률 제고 ▲협동조합 보험사로서 정체성 강화 ▲성과중심 조직문화 정착 5대 핵심과제도 내놨다.
한편 윤해진 대표이사는 지난해 어려운 경영 여건에도 불구하고 당기순이익 1910억원이라는 창사 이래 최고 실적을 일궈낸 임직원들에게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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