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스카웃', 첫 방송부터 증명한 新음악 프로젝트의 힘

이다정 기자 / 2026-05-09 18:02:57

[HBN뉴스 = 이다정 기자] '더 스카웃'이 첫 방송부터 강렬한 참가자들과 마스터들의 치열한 신경전으로 시청자들의 몰입을 끌어올렸다.

 

8일 첫 방송된 ENA 'THE SCOUT : 다시 태어나는 별(이하 '더 스카웃')에서는 이승철, 김재중, 웬디, Young K, 추성훈이 마스터 군단으로 등장해 17명의 참가자들과 본격적인 여정을 시작했다. 참가자들의 개성 넘치는 무대와 예상 밖 캐릭터들이 이어지며 첫 회부터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다.

 

 '더 스카웃'. [사진=ENA]

 

프로그램은 참가자를 탈락시키기보다 성장 가능성을 발견하는 데 초점을 맞추며 기존 오디션과 다른 분위기를 만들었다. 오랜 시간 프로그램을 준비해온 이승철은 “빛나는 스타가 될 원석들을 찾고 싶었다”며 시작부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최종 예선에서는 참가자들의 다양한 매력이 공개됐다. 뮤지컬 배우 최하람은 감성 짙은 무대로 시선을 모았고, 이승철은 재치 있는 표현으로 분위기를 띄웠다. 반면 양태선은 돌발 상황 속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고, 이승철은 냉정하면서도 현실적인 조언을 건넸다. 박준성에게는 음색과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며 적극적인 코칭을 예고했고, 김유신에게는 강도 높은 피드백으로 현장을 술렁이게 만들었다.

 

예선이 끝난 뒤 마스터들은 처음 한자리에 모여 참가자들의 사전 영상을 함께 확인했다. 각자 눈여겨보는 참가자들이 달랐고, 벌써부터 ‘원픽’ 경쟁 분위기가 형성됐다. 김재중은 특정 참가자에게 강한 관심을 드러냈고, Young K는 음악적 색깔이 분명한 참가자들에게 호평을 보냈다.

 

이후 경기도 안성 세트장에서 본격적인 ‘스카웃 스테이지’가 펼쳐졌다. 참가자들은 각자의 무대를 선보였고, 무대 종료 후 마스터들이 직접 스카우트 의사를 밝히는 방식으로 긴장감을 더했다. 여러 마스터가 동시에 선택할 경우 참가자가 원하는 마스터를 결정하는 시스템도 공개됐다.

 

첫 주자로 나선 김동원은 부드러운 감성 보컬로 안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웬디는 그의 성장 가능성을 언급하며 관심을 나타냈다. 이어 조용환은 통통 튀는 에너지와 무대 장악력으로 존재감을 드러냈고, 웬디는 “매력 자체가 경쟁력”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박준성은 풋풋한 이미지와 감성적인 보컬로 시선을 모았다. 김재중은 “기본기가 좋다”고 평가했고, Young K는 긴장감만 극복하면 더 성장할 수 있다며 적극적인 러브콜을 보냈다.

 

또한 이산은 기타 연주와 함께 독특한 분위기를 완성했고, 권의빈은 컨디션 난조 속에서도 강한 보컬을 선보이며 눈도장을 찍었다. 이진은 자신만의 개성이 담긴 무대로 마스터들의 관심을 받았다. 마지막으로 등장한 조윤찬은 무대 시작 전부터 압도적인 분위기를 풍기며 현장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김재중은 그의 독특한 아우라에 감탄을 감추지 못했다.

 

방송 말미 공개된 사전 투표 결과에서는 김유신이 가장 높은 득표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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