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홍세기 기자] 골프존문화재단은 지난 18일 대전광역시 동구청에서 동구 지역 소외계층 가정 450세대에 약 1800만원 상당의 생필품 키트를 전달하는 ‘골프존 이웃사랑 행복나눔’ 후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골프존문화재단이 주최해 올해로 3년째를 맞는 ‘골프존 이웃사랑 행복나눔’은 각 지역 시·군청 및 자원봉사센터 등이 공동 주관하고, 골프존과 골프존뉴딘그룹이 후원을 맡아 대전과 이외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연간 총 1억80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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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원식에 참석한 (왼쪽부터) 구자행 대전광역시 자원봉사센터장, 박희조 대전광역시 동구청장, 김윤길 골프존 조이마루 사업부장, 오건영 대전광역시 동구자원봉사센터 사무국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골프존] |
이번 동구 지역 후원식은 김윤길 골프존 조이마루 사업부장, 구자행 대전광역시 자원봉사센터 센터장, 박희조 대전광역시 동구청장, 오건영 대전광역시 동구자원봉사센터 사무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생필품 키트는 장기간 보관 가능한 물품(간편식, 즉석조리식품 등)으로 구성됐고, 해당 지역의 시·군청 및 봉사센터 등을 통해 각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영찬 골프존문화재단 이사장은 “재단에서 준비한 작은 정성이 지역사회에 희망으로 전달되길 바란다”며 “나눔과 배려의 경영철학에 따라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선행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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