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BN뉴스 = 한주연 기자] 쿠팡의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이어 이커머스 업체 G마켓에서도 무단 결제 사고가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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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마켓 사옥 전경. [사진=G마켓] |
G마켓에서 지난달 29일 "내가 구매한 적 없는 모바일 상품권이 결제됐다"며 무단 결제 사고를 당했다고 이용자 60여명이 금융감독원에 이날 신고했다.
무단 결제는 G마켓의 간편 결제 서비스 '스마일페이'에 등록돼 있던 카드로 상품권이 결제되면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G마켓은 해킹이나 외부 침입 흔적은 없어 외부 탈취 정보로 로그인해 결제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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