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출시 1년 맞아 ‘착!라운지’와 ‘착!한 등급’제도 신설
[하비엔뉴스 = 송현섭 기자] 삼성화재는 다이렉트 채널 생활서비스 ‘착!한생활시리즈’가 출시된 지 1년 만에 가입자수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4월 선보인 착!한생활시리즈는 삼성화재 다이렉트 착 모바일 앱에서 운전과 걷기·건강 관리 등 일상 속 활동을 기록해 분석하는 서비스다. 고객들은 이를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습관을 만들 수 있으며 포인트까지 받는다.
 |
| 삼성화재 다이렉트 채널 생활서비스 ‘착!한생활시리즈’가 출시 1년 만에 가입자수 100만명을 돌파했다. [사진=삼성화재] |
착!한생활시리즈는 지난해 12월 가입자 50만명을 돌파한 뒤 매달 10만명 이상 늘면서 급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 서비스는 삼성화재 보험 고객이 아니라도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포인트 혜택도 제공되기 때문이라는 것이 회사 관계자의 설명이다.
적립된 포인트는 삼성화재 애니포인트몰에서 물품과 서비스를 구매하는데 쓸 수 있다. 삼성화재 홈페이지와 모바일에서 개인용 자동차보험과 여행보험·장기보장성보험의 보험료 결제에도 사용할 수 있다. 1포인트는 1원과 같고 유효 기간은 3년까지다.
삼성화재는 '착!한생활시리즈' 가입자수 100만명 돌파를 기념해 5월 25일까지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인기 웹툰 작가 '키크니'와 협업해 서비스를 소개하고, 신규 가입자와 이벤트 참여자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삼성화재는 가입자수 100만명 돌파와 서비스 출시 1년을 기념해 ‘착!라운지’와 ‘착!한 등급’제도 신설을 포함해 자사 다이렉트 모바일 앱에 대한 대규모 리뉴얼과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이용자들은 착!라운지에서 착!한생활시리즈의 3개 서비스를 한 번에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또 친구 초대와 착!한 빙고 등 다양한 미션을 즐길 수도 있다.
새로 선보인 친구 초대 기능은 주변 지인에게 착!한생활시리즈를 편리하게 소개하고 초대한 친구들과 함께 애니포인트를 각각 받는 만큼 이용자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에 신설된 착!한 등급은 등급별로 포인트를 추가 적립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인데 서비스를 꾸준히 이용하는 고객에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WELCOME’부터 ‘CHAC VIP’까지 4개 등급으로 구분되며 등급이 높을수록 많은 애니포인트를 추가로 받게 된다.
삼성화재 다이렉트 착 관계자는 “단독 앱으로 출시하는 것이 일반적인 생활서비스 영역에서 기존 앱에 탑재된 서비스로 가입자수 100만명을 돌파한 것은 이례적”이라며 “서비스 자체의 참신함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자평했다.
그는 또 “앞으로도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고객 맞춤형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출시하겠다”라면 서 “이를 통해 고객의 일상 속에 더욱 유용한 생활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겠다”라고 밝혔다.
[ⓒ HBN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