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송현섭 기자] DB손해보험은 메타버스를 통해 전속 설계사들이 활동하며 교육·업무지원을 받고 고객 상담까지 가능한 가상지점 ‘Top1 메타지점’을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종전까지 보험업계는 가상 연수원을 활용한 신입사원 채용설명회·연수·고객 이벤트 등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왔으나 거리 두기 해제로 활용도가 다소 줄어든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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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B손해보험이 메타버스를 통해 전속 설계사들이 활동하며 교육·업무지원을 받고 고객 상담까지 가능한 가상지점 ‘Top1 메타지점’을 오픈했다. [사진=DB손해보험] |
DB손해보험은 업계에서는 처음 고객 상담서비스 품질 강화와 설계사들의 영업성과 향상을 위한 메타버스 플랫폼 ‘ZEP’을 활용한 가상지점을 운영한다.
따라서 DB손해보험 설계사들은 실제 지점의 모습을 그대로 구현한 가상지점에서 PC나 모바일로 접속해 활동할 수 있다. 가상지점에서는 ▲상품·업무교육 ▲1대1 코칭 ▲학습회 ▲고객상담 콘텐츠 제공 등 설계사를 위한 업무지원은 물론 관리자를 통한 비대면 상담도 가능하다.
특히 Top1 메타지점을 경험한 설계사들은 언제 어디서나 회사와 소통하며 관리받는 것 같고 최신 트렌드에 따라 일할 수 있어서 좋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3040워킹맘들이 보험설계사로 많이 활동하고 있는데 시공간 제약 없이 회사 지원으로 영업활동을 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라며 “디지털 전환기에 맞춰 설계사의 영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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