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광고 모델까지 꿰차며 대세 인증
[하비엔=노이슬 기자] 외국인 방송인 마리아가 아파크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2’에서 외국인 최초로 준결승 무대에 진출하며 큰 화제가 된 가수 마리아 리스(이하 ‘마리아’)가 아파트 브랜드 ‘트리마제 순천’의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고 분양광고 대행사 (주)오츠메쎄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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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광고 모델 발탁된 '내일은 미스트롯' 마리아 |
마리아는 주한 외국인 방송인이자 가수로서 Mnet ‘유학소녀’, JTBC ‘히든싱어 6’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지난해 12월부터는 TV조선 트롯 오디션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트롯2’에서 외국인 최초로 준결승 무대에 진출, 시청자들 사이에서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고, 이후로도 MBC every1 ‘대한외국인’,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왕성하게 활동해왔다.
유창한 한국어 실력을 갖춘 마리아는 특히 할아버지가 한국전쟁 참전용사로서 전쟁 당시 폐허가 된 상황을 안타까워하셨지만 한국 사람이나 문화를 좋아하셨다고 밝힌 내용이 화제가 되면서 국내 시청자들에게 친근한 이미지로 다가서는 계기가 됐다.
오츠메쎄 관계자는 “마리아는 유창한 한국어 실력에 소탈한 매력까지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모범되고 세련된 이미지까지 겸비하고 있어 트리마제 순천의 매력을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모델이라고 판단했다”며 모델 발탁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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