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엔화 강세에 20원 가까이 하락 1440원대로 출발

이필선 기자 / 2026-01-26 09:37:46

[HBN뉴스 = 이필선 기자] 원/달러 환율이 26일 장 초반 엔화 강세 등의 영향으로 20원 가까이 내려가며 1450원 아래를 기록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19.7원 낮은 1446.1원으로 출발했다. 전 거래일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보다 20원 가까이 내린 수준이다. 

 

일본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일본은행은 최근 본격적 외환 시장 개입 전에 주요 은행 등을 상대로 거래 상황 등을 문의하는 절차인 '레이트 체크'(rate check)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은 지난 25일 후지TV 토론회에 출연해 최근 외환시장과 관련해 "투기적이고 비정상 움직임에 필요한 모든 조처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뉴욕 연방준비은행듲 미 재무부의 지시로 레이트 체크를 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에 지난주 160엔에 육박했던 엔/달러 환율은 지난 23일부터 급락해 이날 155엔대 초반까지 떨어졌다.

 

현재 엔/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50% 내린 155.04엔이다. 엔화 강세 등의 영향으로 달러는 약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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