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 ‘2023년 고객동맹자문단 오프라인 간담회’ 개최

송현섭 / 2023-06-20 09:44:08
고객들과 디지털 채널 서비스 개선방안 관련 소통의 시간 가져

[하비엔뉴스 = 송현섭 기자] 미래에셋생명은 서울 여의도 본사로 고객동맹자문단을 초청해 고객들과 직접 소통하는 ‘2023년 고객동맹자문단 오프라인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미래에셋생명 고객동맹자문단은 고객의 소리에 경청하고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9년 발족한 자문 기구로 850명의 자문단원이 활동하고 있다. 올해 처음 열린 간담회는 ‘미래를 함께 생각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다.
 

 미래에셋생명이 지난 19일 여의도 본사로 고객동맹자문단을 초청해 고객들과 직접 소통하는 ‘2023년 고객동맹자문단 오프라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를 마친 참석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미래에셋생명]

 

미래에셋생명은 다양한 디지털 채널을 직접 이용하는 고객들을 초청해 생생한 체험과 후기에 따른 서비스의 개선점과 아이디어를 도출하기 위해 이번 간담회를 개최했다.

우선 1부에서는 ‘The 편리한 미래에셋생명’을 주제로 미래에셋생명의 대표적 디지털 채널인 사이버창구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사이버창구 이용에 대한 불편이나 UI·UX(디자인·사용자편의) 등에 대한 개선방안을 놓고 허심탄회한 대화가 이어졌다.

2부는 ‘The 안전한 미래에셋생명’에 대한 주제로 진행돼 고령층 고객을 위한 비대면 서비스 개선과 보이스피싱 방지대책 등 디지털 취약계층의 권리를 보호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60세 이상 고령층 고객이 겪는 어려움을 점검하고 접근성을 개선할 수 있는 안에 대해 논의했다.

우지희 미래에셋생명 계약운영본부장은 “미래에셋생명은 꾸준한 혁신을 통해 보험 서비스 전반의 비대면 경쟁력을 갖춘 디지털 보험사로 전환하고 있다”라며 “이런 미래에셋생명의 디지털 서비스의 중심에는 언제나 고객이 존재한다”라고 강조했다.

우 본부장은 또 “이번 고객동맹자문단 간담회에서 제기된 다양한 의견은 앞으로 미래에셋생명이 고객 친화적 서비스를 운영하고 관련 제도를 마련하는데 활용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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