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 소아암 어린이 돕기 ‘10년 사랑 실천’

송현섭 / 2022-11-08 11:05:41

[하비엔=송현섭 기자] 미래에셋생명이 소아암 어린이 돕기를 위한 사랑 실천이 10년째 이어져 눈길을 끈다.


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생명은 지난 7일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와 공동으로 소아암 환자를 돕기 위해 임직원이 직접 제작한 항균키트 ‘호호상자’ 1000개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 미래에셋생명 임직원 봉사단이 소아암 어린이 돕기를 위해 ‘호호상자’ 제작에 참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미래에셋생명]

 

지난 2013년부터 소아암 어린이를 위해 시작된 호호상자 항균키트 전달은 미래에셋생명의 대표적 사회공헌 활동이다. 

 

호호상자는 면역력이 약한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해 항균 물품들로 구성됐고, 미래에셋생명은 지난 10년간 누적 1만346명의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7000여만원에 달하는 항균키트를 전달했다.

황병욱 미래에셋생명 홍보실장은 “10년째 해마다 호호상자를 지원해 고객과 사회로부터 받은 사랑을 그 이상의 가치로 돌려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미래에셋생명은 소아암을 앓는 모든 어린이와 가정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생명은 지난 2012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과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맺고 헌혈증 기증과 사랑실천 기부 등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또 ‘배려가 있는 따뜻한 자본주의의 실천’이라는 모토로 미래에셋 박현주재단과 연계해 사회공헌 활동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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