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송현섭 기자] KB손해보험은 온라인 채널 KB손해보험 다이렉트를 통해 ‘KB다이렉트 건강맞춤보장보험(세만기·비갱신형)’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KB다이렉트 건강맞춤보장보험은 단일상품으로 상해부터 질병까지 반드시 필요한 보장을 보험료 인상 걱정 없이 가입할 수 있다는 점이 돋보인다. 보험료가 오르지 않고 최대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는 비갱신형 종합건강보험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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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이 온라인 채널 KB손해보험 다이렉트를 통해 ‘KB다이렉트 건강맞춤보장보험(세만기·비갱신형)’을 선보인다. [사진=KB손해보험] |
기존 다이렉트 채널에서는 자녀보험 상품만 비갱신형으로 가입할 수 있었으나 이 상품은 종합건강보험까지 대상을 확대했다. 통상 보험상품은 갱신형과 비갱신형으로 나뉘는데 갱신형은 10년·20년 등 기간별로 선택해 정해진 기간 보장해준다.
합리적인 초기보험료로 부담 없이 가입할 수 있으나 위험률 변동과 연령 증가에 따라 갱신 시점에 보험료가 인상될 수 있다. 반면 비갱신형 상품은 가입 당시 보험료가 고정된 만큼 일정 기간 같은 보험료를 내고 만기까지 보장받는다.
KB다이렉트 건강맞춤보장보험은 보험에 가입할 필요를 느끼고 있으나 가입 경험이 없는 MZ세대를 위한 맞춤형 상품이다. 합리적 보험료로 100세 또는 9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는 세만기·비갱신형이기 때문이다.
핵심 보장들로 구성돼 골절과 화상 치료 등 상해부터 암·뇌·심장 관련 질병 진단 및 치료비와 입원 일당·배상책임·후유장해 등 다양한 보장을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교통사고 처리지원금과 변호사 선임비용·벌금 등 운전자 관련 보장도 눈길을 끈다.
특히 ‘실손보험’과 동시에 가입하기를 원하는 고객이라면 한 번의 클릭으로 ‘KB다이렉트 건강맞춤보장보험’과 함께 보장내용을 설계할 수도 있다.
박영식 KB손해보험 다이렉트본부장 전무는 “통상 보험 가입 연령은 40∼50대가 다수를 차지하지만 지난해 10월 KB손해보험 다이렉트에서 출시한 KB 내맘대로 암보험 가입자를 분석해본 결과 절반이 MZ세대였다”라고 설명했다.
박 전무는 또 “이번에 출시한 KB다이렉트 건강맞춤보장보험 역시 비대면으로 가입이 편리하고 꼭 필요한 보장만 합리적인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어 MZ세대 고객에게 적극 추천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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