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송현섭 기자] AXA손해보험은 ESG 경영의 일환으로 모든 임직원과 가족이 참여하는 ‘AXA손해보험 플로깅 데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AXA그룹에서 해마다 실시하는 사회공헌활동 주간 ‘AXA Week for Good’ 프로그램의 하나다. 달리거나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을 통해 건강을 챙기면서도 환경을 보호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 관계자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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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XA손해보험이 지난 3일 서울유스호스텔과 협력해 임직원과 가족들과 함께하는 ‘패밀리 플로깅 데이’ 봉사활동 ‘남산 쓰담쓰담’을 진행했다. 플로깅 캠페인 참가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AXA손해보험] |
올해 행사는 패밀리 플로깅과 팀 플로깅 등 2가지 트랙으로 진행된다. 서울유스호스텔과 협업해 실시한 지난 3일 패밀리 플로깅 ‘남산 쓰담쓰담’에서는 AXA손해보험 임직원과 가족들이 남산 둘레길 코스를 걸으며 쓰레기를 수거했다.
특히 AXA손해보험은 이번 주를 ‘팀 플로깅 데이’로 정해 본사와 전국 센터 임직원들이 환경보호 실천을 일상화하고 상호 교류하며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실제로 지난 5일부터 임직원 420여명은 각자 팀을 이뤄 인근 공원·가로변·산책로 등에서 환경정화에 나서고 있다.
AXA손해보험 관계자는 “지역사회 환경보호와 함께 사내 ESG 경영문화 확산, 임직원 건강증진을 위해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형태의 사회공헌 활동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사회와 친환경 가치 실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AXA손해보험은 최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임직원들과 함께 ‘자원 재순환 캠페인’을 진행해 2주간 모은 2300여점의 물품을 굿윌스토어에 기증했다. 또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행복한 출근길’ 모금 캠페인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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