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송현섭 기자] 한화 금융계열사 공동브랜드 ‘LIFEPLUS’는 LPGA투어 주관 국가대항전 ‘Hanwha LIFEPLUS 인터내셔널 크라운’ 개막 30일을 앞두고 ‘우승국 맞추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LIFEPLUS는 한화생명과 한화손해보험·한화투자증권·한화자산운용·한화저축은행 등 6개 한화 금융계열사 공동브랜드다.
한화 금융계열사 공동브랜드 ‘LIFEPLUS’가 LPGA투어 주관 국가대항전 ‘Hanwha LIFEPLUS 인터내셔널 크라운’ 개막 30일을 앞두고 ‘우승국 맞추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한화생명] |
이번 이벤트는 인터내셔널 크라운이 올림픽을 제외한 골프 종목에서 유일한 국가대항전이라는 특징에 맞춰 우승국을 예상할 수 있도록 했다. 디펜딩 챔피언 한국을 비롯한 8개 출전국과 총 32명의 선수명단이 확정됨에 따라 골프 팬들에게 경기를 예상하는 재미를 주기 위한 것이다.
이벤트는 이날부터 오는 18일까지 15일간 진행되며 LIFEPLUS 트라이브 앱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해당 앱에 로그인해 ‘그린재킷 트라이브’에서 ‘예상 우승국투표하기 미션’을 수행하면 자동 응모된다. 함께 응모하고 싶은 친구 1명을 초대하면 당첨 확률이 올라간다.
LIFEPLUS는 우승국을 맞춘 응모자를 추첨해 ▲플라자CC 용인 4인 라운드 이용권(1명) ▲로우로우 보스턴백(5명) ▲커피쿠폰(30명) 등을 증정한다.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5월8일이다.
개막 30일을 앞두고 2023 Hanwha LIFEPLUS 인터내셔널 크라운 8개국 출전 선수가 확정됐는데 지난 3일 기준 롤렉스 여자골프 세계랭킹을 토대로 최고 성적의 4명 순위로 조합됐다.
대한민국 대표로는 고진영·전인지·김효주·박민지 등 4명이 확정됐다. 특히 전인지는 한국 선수로는 유일하게 2회 연속 출전 경력을 갖고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2020년 올림픽 금메달의 넬리 코다(미국·세계랭킹 2위)와 지난해 LPGA 신인상을 받은 아타야 티띠꾼(태국·세계랭킹 4위) 등이 참가한다.
한편 LIFEPLUS가 타이틀 스폰서인 인터내셔널 크라운 대회는 세계 8개국 최고의 여성 골퍼들이 경쟁하는 국가대항전으로 치러진다. 오는 5월4일부터 7일까지 모두 4일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TPC 하딩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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