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노이슬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일본에서 발표한 정규 4집 앨범으로 닷새째 오리콘 차트 1위를 차지했다.
20일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9일 일본 오리콘 차트가 발표한 최신 차트를 인용해 방탄소년단의 일본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솔 : 7 ~ 더 져니 ~'(MAP OF THE SOUL : 7 ~ THE JOURNEY ~)가 1만 1661장 팔렸다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 누적 판매량은 55만 5270장이며, 이는 지난 15일부터 5일 연속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 1위에 올랐다.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 '맵 오브 더 솔 : 7 ~ 더 져니 ~'는 올해 일본에서 발매된 모든 앨범의 첫날 판매량, 그리고 역대 해외 아티스트 앨범의 첫날 판매량에서 최고치를 기록했다. 공개 직후 전 세계 81개 국가 및 지역의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 톱 100' 56위로 지금까지 낸 방탄소년단 일본 앨범 중 최고 성적을 얻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스테이 골드'(Stay Gold), 정국이 작곡에 참여한 '유어 아이즈 텔'(Your eyes tell) 등 일본 오리지널 곡을 포함해 총 13곡이 실렸다.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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