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BN뉴스 = 이수준 기자] 국내외 청소년들이 스포츠와 창의력 경진대회를 통해 우정을 나누는 가운데, 한국의 대표 음식인 김밥을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 프로그램이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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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실레드팜영농조합법인(김영미 대표)은 지난 3일 전주교육대학교 체육센터에서 열린 '2026 국제 청소년 문화체육 한마당'에서 국내외 청소년 250여 명을 대상으로 '나만의 K-김밥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사진= by ⓒHBN뉴스 이수준 기자 |
임실레드팜영농조합법인은 지난 3일 전주교육대학교 체육센터에서 열린 '2026 국제 청소년 문화체육 한마당'에서 국내외 청소년 250여 명을 대상으로 '나만의 K-김밥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박 3일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스포츠 경기와 함께 '레고로 미래를 조립하다'를 주제로 한 레고 로봇·창의력 경진대회가 열려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을 모았다.
청소년들은 과학·기술·공학·예술·수학(STEAM)이 융합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레고 브릭으로 구현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와 인류의 공존을 주제로 열띤 경쟁을 펼쳤다.
행사장 한편에서는 임실레드팜영농조합법인이 마련한 '나만의 K-김밥 만들기' 체험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직접 김밥을 만들고 시식하며 한국의 음식문화를 경험하고, 서로 다른 문화권의 친구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다양한 식재료를 하나로 말아 완성하는 김밥은 국적과 문화를 넘어 화합과 공동체의 의미를 담은 음식으로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처음 김밥을 만들어본 일부 참가자들은 모양은 다소 서툴렀지만 "맛있다", "가족에게도 만들어주고 싶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임실레드팜영농조합법인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나만의 K-김밥 만들기' 체험을 통해 임실의 농특산물과 식문화를 알리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관광객과 단체 체험객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지역에서 생산한 토마토를 활용한 '내몸아 안녕? 토마토 주스·잼' 등 6차 산업 가공제품을 개발·판매하며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임실레드팜영농조합법인 관계자는 "K-김밥 만들기 체험은 음식을 통해 한국문화를 이해하고 서로 소통하는 문화교류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개발해 임실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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