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BN뉴스 = 한주연 기자] 올해 추석 차례상 비용 전망치가 4인 가족 기준 20만원 안팎 정도에 형성돼 지난해보다 0.5% 안팎 줄어든 것으로 추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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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석 직전 찾아온 시민들로 북적이는 서울 한 재래시장. [사진=연합뉴스]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추석 일주일 전인 지난달 30일 전국 23개 지역 전통시장과 대형 유통업체에서 조사한 4인 가족 기준 차례상 차림 비용은 평균 19만9693원으로 지난해 추석 1주 전보다 1.8% 낮았다.
이는 차례상 차림에 필요한 8개 부류 24개 품목 가격을 조사한 결과다.
비용은 전통시장이 19만2851원, 대형유통업체는 20만7238원으로 지난해보다 각각 0.6%와 0.3%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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