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박정수 기자] 황만기 한의학박사가 <골절 골다공증 특허한약 접골탕 임상 상담 300 케이스>를 발간했다.
<골절 골다공증 특허한약 접골탕 임상 상담 300 케이스>는 국내 최초로 특허한약 접골탕 처방을 활용한 정형외과 분야 한의학 임상 증례를 담은 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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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절 골다공증 특허한약 접골탕 임상 상담 300 케이스>. |
황만기키본한의원 대표원장이자 저자인 황 박사는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키성장·골절·골다공증 3개 분야 특허한약(원천기술)을 등록했고, 현재 미국 특허 출원을 진행 중이다. 특히 7개(키성장·골절·골다공증·아토피)의 국내 특허 취득과 함께 올해 현대과학적 연구 논문(RCT)에 기반한 총명탕(인지기능 향상 및 두뇌신경세포 보호 한약)에 대한 특허를 출원한 바 있다.
황 박사는 그간 <골절·골다공증 비수술 한약 치료 논문 자료집> <소아청소년 키성장·성조숙증 클리닉-현대과학적 논문 근거를 갖춘 한의약 클리닉> 등 19권의 저서(번역본 포함)와 SCI(국제의학저널)·KCI(한국연구재단 등재지)에 발표한 14편의 논문 등을 통해 현대한의학의 탁월한 효과성과 안전성을 증명해 왔다.
이를 통해 지난 7월 ‘제13회 Asia LOHAS(ESG) 산업대전’ 시상식에서 특허한약(원천기술) 개발 및 발명 공적을 인정받아 한의사로는 최초로 특허청장상을 수상했다.
또 지난 2018년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연구팀과 함께 정부 연구과제로 ‘접골탕의 골다공증 개선 효능 검증 및 세포 기전 연구’를, 2019년에는 ‘골다공증 개선 효과 한약 제제 개발을 위한 접골탕 연구’를 진행한 바 있다.
황만기 박사는 “지난 2021년부터 기획했던 골절·골다공증 비수술 한약 치료 서적 3부작 시리즈 출판이 3년6개월여 만에 드디어 완성됐다”며 “앞으로 현대한의학의 ‘뼈’ 연구를 앞세워 정형외과·성형외과·구강외과(치과)·한방수의학·항공우주의학·재활의학과 등 여러 보건의료 유관 분야와 협력해 식물성 천연물 기반의 세계 바이오 시장에 도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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