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시니어 대상 요금제 혜택도 풍성
[하비엔=이길주 기자] KT는 가족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춤형 혜택을 제공하고 ‘가족 만족 프로젝트’를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KT는 이를 위해 디즈니+ 제휴 혜택을 강화했다. 지니 TV와 최신형 셋톱박스 ‘지니 TV 셋톱박스 A’ 또는 ‘지니 TV 셋톱박스 3’를 이용하는 고객은 미디어포털로 디즈니+를 손쉽게 즐길 수 있고, 지니 TV 최신형 셋톱박스의 리모컨에는 디즈니+ 핫키가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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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 가족 만족 프로젝트 광고 스틸 컷. [사진=KT] |
가족이 함께 즐기는 OTT 서비스를 편리하게 구독할 수 있는 OTT 구독 서비스도 리뉴얼했다. 넷플릭스, 디즈니+, 유튜브프리미엄, 티빙, 지니 스마트 음악감상, 밀리의서재, 블라이스 셀렉트 등 여러 구독형 서비스를 KT홈페이지 OTT구독 페이지에서 간편하게 구독을 신청할 수 있다.
세대별로 만족감을 더해 주는 신규 상품과 맞춤 혜택도 풍성하게 준비했다. 우선 오는 4월1일까지 전용 데이터로 음악을 무제한 청취할 수 있는 지니팩을 18세 이하 청소년 고객을 대상으로 50% 할인 가격에 제공하는 청소년 지니팩 반값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또 청소년 자녀의 스마트폰 요금이 고민인 고객은 프리미엄가족결합 청소년 할인을 이용 하면 데이터무제한과 멤버십 VIP가 제공되는 ‘5G베이직’(월 8만원) 요금을 월 3만45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이외 유튜브를 좋아하는 65세 이상 시니어 고객은 프리미엄가족결합과 기초연금 할인 혜택을 함께 활용해 5G베이직 요금제를 월 2만79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월 5000원을 추가하면 유튜브 초이스 혜택을 적용받아 광고 없이 유튜브를 볼 수 있는 유튜브 프리미엄까지 이용 가능하다.
구강본 KT Customer사업본부장은 “앞으로 KT는 가족에 중점을 두고 가족 구성원 모두가 KT에서 가장 좋은 통신 경험과 혜택을 경험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KT는 가족을 위한 다양한 맞춤 혜택인 가족 만족 프로젝트를 쉽게 설명하는 새로운 광고 시리즈도 이달 말 론칭한다. 시리즈 첫 편은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의 배우 김남희가 출연해 청소년 자녀와 부모님을 꼭 만족시켜 주는 프리미엄가족결합 혜택을 진지하면서도 코믹하게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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