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송현섭 기자] KB국민은행은 퇴직 후 건강보험료 부담 완화는 물론 절세 솔루션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세금 아낌이’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KB스타뱅킹에서 이용할 수 있는 이 서비스는 최적화 절세 시뮬레이션을 통해 단순 계산기 수준을 넘어 은퇴 시기에 발생하는 세금 관련 고민에 대한 구체적 절세 솔루션을 제공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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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국민은행이 퇴직 후 건강보험료 부담 완화와 함께 절세 솔루션을 제공하는 ‘세금 아낌이’ 서비스를 개시한다. |
우선 ‘건강보험료 절감방법 알아보기’ 기능에서는 간단한 정보를 입력하면 건강보험료를 내지 않는 피부양자 자격 해당 여부와 지역가입자로 전환할 때 예상 보험료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또 ‘연금수령금액 최대화하기’에서는 AI알고리즘을 활용해 3층 연금인 공적연금·퇴직연금·개인연금 전체를 기준으로 절세를 최대화할 수 있는 연금수령 시점을 제안해 준다.
이외 ‘상속·증여세 최소화하기’ 메뉴에서는 본인과 배우자 재산까지 고려해 최대한 절세효과를 누리면서 자녀에게 재산을 이전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고객에게 유리한 퇴직금 수령방식 비교와 자유인출방식, 중간정산특례제도를 활용한 추가 절세 방법을 안내받을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사전 고객조사를 통해 퇴직 시기에 고객에게 꼭 필요한 절세 솔루션을 개발했다”라며 “은퇴준비부터 자산관리까지 모든 과정을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서비스를 고도화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이번 서비스 개시를 기념해 내달 3일부터 ‘세금 아낌이’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신세계이마트 상품권과 스타벅스 커피 쿠폰 등을 제공하는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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