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 유기견 안심보험 지원 사업 동참

송현섭 / 2022-12-27 10:17:18
서울·대구·창원 등 광역지자체와 유기동물 정책 참여 ‘눈길’

[하비엔=송현섭 기자] DB손해보험은 올해 서울시를 비롯해 대구시, 창원시와 함께 유기견 보험정책 시행에 동참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지자체별로 시행하는 유기견 보험정책은 유기견의 입양률을 높이고 유기견의 질병·상해·안전사고에 대한 시민의 불안감을 해소하는 목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정책이다. DB손해보험은 ESG경영 실천을 위해 유기동물 정책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DB손해보험이 서울시를 비롯해 대구시, 창원시와 함께 유기견 보험정책 시행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사진=DB손해보험]

 

각 지자체에서 올해 유기견 입양을 한 가족이면 무료로 보험가입을 신청할 수 있으며 유기견의 질병 또는 상해에 따른 치료비와 수술비 역시 보장한다. 또 유기견이 타인의 신체에 피해를 주거나 타인의 반려동물에 손해를 입혀 부담하는 배상책임 손해도 보장한다. 보험기간은 가입신청일부터 1년까지로 가입신청은 올 연말까지 가능하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앞으로도 여러 지자체들과 함께 유기견 입양률을 증대시키고 ‘유기견 입양’이 새로운 반려동물 돌봄 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DB손해보험은 지난 2018년 ‘프로미 반려동물보험’ 출시 이래 다양한 채널 판매와 함께지자체와 협력해 유기견 안심보험 지원 사업에 참여하며 펫보험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반려동물 양육 가구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펫보험 상품도 꾸준히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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