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상상마당 부산, 문화예술축제 ‘페스티벌 시옷’ 개최

윤대헌 / 2022-10-21 10:19:23
21~23일,공연‧전시‧체험존 등 운영

[하비엔=윤대헌 기자] KT&G는 21~23일 상상마당 부산에서 다양한 공연과 전시, 체험존 등을 함께 즐기는 ‘2022 페스티벌 시옷(소리의 파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상상마당 부산이 전하는 문화예술의 소리가 널리 영향을 퍼뜨린다는 의미를 담고 있고, 이를 통해 부산을 대표하는 복합문화예술공간의 이미지를 더욱 강화해나간다는 계획이다.

 

▲ KT&G 상상마당 부산에서 ‘2022 페스티벌 시옷(소리의 파도)’을 진행한다.

우선 야외무대에서는 자우림, 딕펑스 등의 메인공연이 주말 동안 펼쳐지고, 라이브홀과 루프탑에서도 인디밴드들의 공연이 이어진다. 또 상상마당 인근에서는 소상공인들과 협업하는 플리마켓 부스를 운영하고, 갤러리에서는 시민 참여형 ‘아트월 페인팅’ 우수작품을 전시한다.

 

이외 상상마당 부산은 파트너사와 협업을 통해 음악지원 세미나, 모바일 게임 체험존 등을 선보이고, 페스티벌을 통해 발생한 공연 수익금 전액은 지역사회에 환원될 예정이다. 

 

KT&G 상상마당 부산 관계자는 “상상마당 부산을 중심으로 문화 향유의 기회를 넓히고, 복합문화예술공간의 활성화를 위해 이번 페스티벌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 생태계 지원을 강화하고, 지역 밀착형 공헌사업을 꾸준히 이어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상상마당 부산은 KT&G가 전국에 5번째로 설립한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디자인‧공연‧전시를 비롯해 크리에이터 창작센터와 청년 창업지원 공간이 마련돼 있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은 문화와 휴식은 물론 숙박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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