흩어져 있던 양육서비스 정보를 한 곳에…온라인 육아지원 플랫폼 ‘육아ON’, 한국행정학회 공공기관 혁신 우수상 수상

정동환 기자 / 2026-06-26 13:24:45
분산된 양육정보를 부모가 찾기 쉽게 연결한 공공서비스 전달체계 혁신 성과 인정
  이미지 = 보건보육진흥원

 

[HBN뉴스 = 정동환 기자] 정부, 지자체, 지역기관의 양육정책과 지역인프라 정보를 한 곳에서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만든 한국영유아보육·교육진흥원의 온라인 육아지원 플랫폼 ‘육아ON’이 지난 24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열린 '한국행정학회 2026년 하계학술대회 공공기관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공공서비스 혁신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공공부문의 우수한 혁신사례를 발굴·확산하고, 학술과 실무를 연계해 정책 활용도를 높이는 한편, 지속가능한 공공혁신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공공기관, 지방공기업 및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육아ON’은 흩어져 있던 양육서비스 정보를 수요자 중심으로 모으고, 정보 확인부터 신청 안내까지 이용 경로를 줄였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육아정보, 찾아 헤매지 않도록 길을 잇다'를 주제로 제출된 사례인 한국영유아보육·교육진흥원의 온라인 육아지원 플랫폼 ‘육아ON’은 그 동안 부모들이 직접 찾아 다녀야 했던, 정부, 지자체, 지역기관의 양육정책과 지역인프라 정보를 한 곳에서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만든 플랫폼이다.

회원가입이나 앱 설치 없이 웹에서 바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접근성을 높이는 한편, 지역 육아종합지원센터와 협력해 지역별 양육정책과 인프라 정보를 현장에서 직접 등록하고 최신화할 수 있는 운영체계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부모는 거주지역, 자녀 연령, 관심 분야 등에 따라 정보를 확인하고, 신청 방법 안내와 관련 홈페이지 연결을 통해 필요한 서비스를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공공기관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수상 사진


‘육아ON’을 개발한 한국영유아보육·교육진흥원은 올해 행정안전부 공공데이터 API 연계를 통해 정부와 지자체의 양육정책과 정보를 상시 연동하는 기능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정보의 최신성을 높이고, 향후 중앙과 지역 시스템 연계, 시간제보육·부모교육 등 서비스 연계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영유아보육·교육진흥원 조용남 원장은 “이번 수상은 부모가 필요한 양육정보를 더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공공서비스 전달체계를 개선해 온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현장과 국민의 수요를 반영한 혁신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확산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영유아 보육·교육 서비스 혁신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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