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BN뉴스 = 정동환 기자] 빅데이터 평가 기관인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K-브랜드지수' 2026 상반기 광고모델 부문 1위에 변우석이 선정됐다고 25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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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데이터 평가 기관인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2026 상반기 광고모델 부문 포털사이트 검색량 상위 30인을 대상으로 온라인 빅데이터 36억 6240만 6912건을 분석한 결과 변우석이 1위를 기록했다. / 이미지=아시아브랜드연구소 |
K-브랜드지수는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국내외 연구진과 협력해 개발한 빅데이터 시스템으로, 기존의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과 달리 후보 표본 추출부터 인덱스 선별까지 분야별 자문위원단의 검증을 토대로 진행하고 있다. K-브랜드지수는 해당 부문별 트렌드(Trend)·미디어(Media)·소셜(Social)·긍정(Positive)·부정(Negative)·활성화(TA)·커뮤니티(Community)·AI 인덱스 등의 가중치 배제 기준을 적용한 합산 수치로 산출된다.
아시아브랜드연구소에 따르면 이번 K-브랜드지수 2026 상반기 광고모델 부문은 포털사이트 검색량 상위 30인을 대상으로, 2026년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의 온라인 빅데이터 36억 6240만 6912건을 분석했다.
K-브랜드지수 2026 상반기 광고모델 부문은 변우석이 영예의 1위를 차지했으며, 임영웅(2위), 손흥민(3위), 유재석(4위), 아이유(5위), 제니(6위), 박보검(7위), 장원영(8위), 고윤정(9위), 정국(10위) 등이 TOP10에 이름을 올렸다.
류원선 아시아브랜드연구소 리서치센터장은 "광고모델 시장은 단순한 인지도 경쟁을 넘어 브랜드 철학과 정체성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지가 중요한 시대에 접어들었다. 특히 방송과 OTT, 스포츠, 음악, SNS를 아우르는 멀티 플랫폼 환경이 정착되면서 광고주들은 친숙함과 화제성, 국제적 영향력을 두루 갖춘 인물을 선호하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다. 이번 상반기 순위는 배우와 가수, 방송인, 스포츠 스타가 고르게 포진하며 기업들의 모델 기용 기준이 한층 다변화됐다는 사실을 확인시켜 준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변우석의 1위 등극은 드라마 흥행을 통해 확보한 높은 인지도와 폭넓은 호감도가 상업적 가치로 연결된 대표 사례라 할 수 있다. 임영웅과 손흥민, 유재석이 최상위권에 자리한 점은 팬덤 규모를 넘어 신뢰감과 대중 친화성이 여전히 강력한 브랜드 자산으로 기능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또한 제니와 장원영, 정국이 TOP10에 포함된 것은 글로벌 팬덤이 해외 인기에 머무르지 않고 기업들의 마케팅 전략과 모델 선정 과정에서도 중요한 경쟁 우위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진단했다.
작품 흥행 이후 금융권부터 음료, 뷰티 등 전 산업군 광고를 싹쓸이하며 신드롬을 일으킨 변우석의 파괴력이, 장기 계약을 통해 기업의 얼굴로 자리 잡아 온 임영웅과 손흥민 등 기존 초대형 모델들의 견고한 성벽을 넘어선 것으로 풀이된다고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설명했다.
이번 K-브랜드지수 2026 상반기 광고모델 부문은 오프라인 수치가 미반영된 온라인 인덱스 수치로, 개별 인덱스 정보와 세부 분석 자료는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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