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백, 맵고 시원한 ‘맵시’ 콘셉트 신메뉴 여름 한정 출시

한시은 / 2024-07-16 11:30:04

[하비엔뉴스 = 한시은 기자]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는 매운맛과 청량함을 조화롭게 즐길 수 있는 ‘맵시(맵고 시원한 맛)’를 콘셉트로 한 여름시즌 한정 메뉴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신메뉴는 ▲블랙라벨 스테이크&스콜피온 슈림프 스콜피온 베이비 백 립 패션후르츠 슈림프 샐러드 스콜피온 어니언 프라이즈 망고 그라니따 수박 그라니따다. 

 

 아웃백이 ‘맵시(맵고 시원한 맛)’를 콘셉트로 여름시즌 한정 메뉴를 출시했다. [사진=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이들 신메뉴는 핫소스 브랜드 타바스코와 협업해 기존 핫소스보다 10배 더 매운 ‘스콜피온 소스’를 입힌 것이 특징으로, 강렬하고 깔끔한 매운맛에 파인애플과 구아바 파우더로 산뜻함을 더했다.

우선 ‘블랙라벨 스테이크&스콜피온 슈림프’는 타바스코 스콜피온 소스로 만든 아웃백만의 특별 소스 스콜피온 치폴레 소스를 제공해 매운맛을 조절할 수 있고, ‘스콜피온 베이비 백 립’은 어린 돼지갈비에 특제소스와 ‘타바스코 스콜피온 소스’를 발라 구워 진한 육즙의 풍미와 강렬한 매운맛이 어우러졌다.

또 ‘패션후르츠 슈림프 샐러드’는 그릴에 구운 새우와 패션후르츠 그라니따가 조화를 이루고, 망고 그라니따와 수박 그라니따는 매운맛과 서머 페어링을 이룰 시원하고 청량한 과일 음료다.

아웃백 관계자는 “새로운 도전으로 타바스코 스콜피온 소스와 컬래버한 여름 한정 메뉴를 선보이게 됐다”며 “올 여름 더위에 지쳐 입맛이 없을 때, 타바스코 스콜피온 소스의 매운맛과 그라니따의 상큼함으로 색다른 맛의 조화를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웃백은 여름시즌 신메뉴 출시와 함께 ‘맵시 좋아하는 사람들은 다 여기로 모이지!’라는 메시지를 담은 TV광고를 선보였다. 또 이달 말에는 유튜브 채널에서 신메뉴 소개 콘텐츠를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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