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조정현 기자] 아파트시장의 고분양가로 인해 수요자들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분양가에 거품을 뺀 합리적 가격의 아파트 단지가 등장해 관심을 모은다.
서희스타힐스는 실수요자들이 부담을 덜 수 있는 합리적 가격에 내 집 마련이 가능한 ‘GTX운정역 서희스타힐스’(가칭)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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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TX운정역 서희스타힐스 조감도. |
‘GTX운정역 서희스타힐스’는 지하 3층~지상 25층 19개 동 총 1724가구 규모로 계획된 대단지 아파트로, 현재 토지확보율이 90%를 넘은 것으로 알려졌다.
파주운정신도시와 맞닿은 이곳은 생활인프라가 풍부하다. 반경 약 500m 이내에 이마트, 새암공원 등이 자리하고, 운광초·운정초·운정중·동패고 등이 도보로 약 20분 내외의 거리에 위치해 있다.
수도권 직주근접이 가능한 이 단지는 아파트 바로 동쪽과 북쪽에 미래로와 동서대로가 위치해 차량으로 약 10분 이내에 자유로, 약 20분대에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고양IC에 닿을 수 있다.
특히 지난 2월 국토교통부 발표 자료에 따르면, GTX-A노선 운정역-삼성역 구간이 오는 2024년 6월 개통 예정이다. 이 노선이 개통되면 서울 삼성역까지 2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또 오는 2025년 3호선 연장선이 착공 예정으로, 강남·송파구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GTX운정역 서희스타힐스’의 시공사로 선정된 서희건설은 지난해 시공능력평가 23위를 차지했다. 또 최근 주택도시보증공사 신용평가 최고등급인 AAA등급,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국내 아파트 브랜드 평판지수 14위를 차지한 바 있다.
‘서희스타힐스’ 브랜드를 앞세운 서희건설은 특히 지역주택조합 사업에서 높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는 점을 눈여겨 볼만하다. 지난 2012년부터 지역주택조합 사업에 진출한 이후 최근까지 총 32개 단지 약 2만2000가구 입주를 완료했고, 현재 15개 단지 약 1만8000가구의 아파트 시공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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