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한시은 기자] 하이트진로는 덴마크 프리미엄 맥아 100%와 미국 농무부(USDA) 인증 유기농 홉(제품 내 호프펠렛 0.07%)을 사용한 ‘켈리 후레쉬 홉 에디션’을 한정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유기농 홉은 워싱턴주 야키마 밸리 등지에서 재배된 것으로, 하이트진로는 미국 최대 홉 생산 기업인 ‘야키마 치프 홉스’와 협업해 항생제·합성 비료·합성 호르몬·인공 첨가물·방부제 등을 사용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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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트진로에서 선보인 ‘켈리 후레쉬 홉 에디션’. [사진=하이트진로] |
켈리의 앰버 컬러를 기본으로 사용한 패키지는 캔 중앙에 신선한 홉 이미지를 표현해 디자인했고, 캔 측면에 QR코드를 담아 원재료 정보와 제품화 과정을 공개했다.
하이트진로는 오는 16~25일 에디션 출시를 기념해 엠엔비의 ‘쿵야 레스토랑즈’와 함께 부산 센텀시티 신세계백화점에서 제품 시음과 체험형 콘텐츠를 진행하는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켈리가 추구하는 원재료에 대한 진정성을 소비자에게 소개하고자 출시한 제품이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해진 소비자 요구를 적극 반영하고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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