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BN뉴스 = 이동훈 기자] 국회 등록된 (사)소비자권익포럼 산하 특별위원회인 ESG소비자이니셔티브가 주관하는 「2025 제3차 소비자 ESG혁신대상」에서 6개월간의 기획, 공모, 시민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총 24개 사업을 우수사례로 선정하였다.
올해 시상식은 19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시상식은 (사)소비자권익포럼, (사)미래소비자행동, 더불어민주당 이학영 국회부의장, 사회민주당 한창민 국회의원 공동주최로 진행되며 시상식에는 이인선 국회의원도 참석한다. 또한 (사)한국소비자중심기업협회와 서울과학종합대학원 ESG연구센터가 협력기관으로 참여한다.
2023년부터 시작된 ESG혁신대상은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였다. 본 시상은 소비자 권익증진상, 소비자안전상, 제품·유통서비스 혁신상, 환경혁신상, 상생협력상 5개 분야, 20개 지표로 구성한 ESG소비자지표를 기준으로 공적서를 공모하였으며, 2차례의 전문가 평가와 50명의 소비자가 참여한 소비자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하였다.
2025 소비자ESG 혁신대상 선정 사업은 총 24개이다. 소비자권익증진상 소통 및 정보제공 부문에는 ▲업계를 선도하는 소비자 권익 보호 체계 구축(코리아나화장품), 소비자권인증진상 소비자상담 및 피해구제 부문 ▲사통팔달 연결과 소통으로 국민 행복을 여는 대국민 우편상담 서비스(한국우편사업진흥원), ▲모두를 위한 더 쉽고 더 가까운 우체국금융 상담서비스(우체국금융개발원)가 선정되었다.
소비자안전상 어린안전 부문 ▲출생정보 연계 시스템 구축·운영으로 출생신고 누락 방지를 통한 모든 아동의 공적 체계 내 안전한 보호 기반 마련(건강보험심사평가원), 소비자안전상 시니어 안전 부문 ▲시니어를 위한 제품 및 서비스 개발(세라젬), 소비자안전상 장애인안전 부문 ▲장애인 디지털 리터리시를 넘어 사회자립으로의 진화(한전케이디엔) 사업이 선정되었다. 제품·유통 및 서비스 혁신상 서비스 부문 ▲빅데이터·AI 기반 식품안전관리 서비스 혁신으로 먹거리 걱정 NO! 국민 안전 UP!(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이 선정되었다.
환경혁신상 제로웨이스트 부문에서는 ▲리무버 라벨(샘표식품), ▲내부 친환경 지표를 적용한 제품 개발(애경산업), ▲버려지는 약봉투를 이용한 자원 재순환, 의료기기 전자제품 자원순환 체계 구축 등(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환경혁신상 기후변화대응 부문 ▲신품종 육성에서 디지털 전환까지 농업분야 기후변화 대응 선도(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친환경 양식 및 청정 해양 조성, 어촌·어항 재생을 통한 녹색 인프라 조성 등(한국어촌어항공단)이 선정되었다.
상생협력상 일자리창출 부문 ▲수출 지원 역량을 활용한 민간 일자리 창출 및 무역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기부 프로그램 고도화 등(한국무역보험공사), 상생협력상 사회공헌 부문 ▲기관 고유 업과 연계한 지역사회 참여와 문제해결 LAB(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착한 도시락 캠페인, 보육원 연계 ESG 활동 등(한솥) ▲환아를 위한 특수분유 생산 등(남양유업) ▲청소년의 현재와 미래를 연결하여 지속가능한 세상을 연다(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지역 상권 및 상점가 활성화를 위한 카카오 ‘찾아가는 지역상권 활성화’사업(카카오) ▲지역 10개 기관의 협업으로 ‘상생홈즈’사업(한국가스기술공사)이 선정되었다.
상생협력상 CEO노력 부문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한 ESG파트너(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상생협력상 동반성장 부문 ▲협력기업과 함께 성장하는 상생가치 창출(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함께, 더 멀리!’ 동반성장을 위한 한국전기안전공사의 노력과 성과(한국전기안전공사) ▲산업단지 입주기업 동반성장 전략 수립, 상생협력 문화 및 동반성장 생태계 구축 등(한국산업단지공단) ▲함께하는 미래, YESGO for partners(CJ ENM 커머스 부문) 이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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