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상하이 국제 뷰티 페스티벌’서 과학기술상 수상

윤대헌 / 2024-05-16 10:36:35

[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LG생활건강은 화장품 브랜드 ‘더후’와 ‘CNP’가 중국 상하이시가 주최하는 ‘2024 상하이 국제 뷰티 페스티벌’에서 우수 화장품 기업에게 수여하는 ‘걸출공헌상’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상하이시는 지난 2020년부터 자체 쇼핑 행사인 ‘5·5 쇼핑 축제’를 개최하고 있고, 그 일환으로 지난달 24일~5월8일 지우광백화점에서 ‘2024 상해 국제 뷰티 페스티벌’을 진행했다.

 

 LG생활건강의 ‘더후’와 ‘CNP’가 ‘2024 상하이 국제 뷰티 페스티벌’에서 ‘걸출공헌상’을 받았다. [사진=LG생활건강]

 

이번 국제 뷰티 페스티벌에는 중국과 한국을 비롯해 로레알, 에스티로더, 시세이도 등 총 25개의 글로벌 브랜드가 참여했다. LG생활건강은 올해 처음 참여해 ‘더후 비첩 자생 에센스 4.0’과 ‘CNP 프로폴리스 에너지 액티브 앰플’을 선보였다.

 

이번 페스티벌에서 비첩 자생 에센스 4.0은 고효능 항노화 성분 ‘NAD+’를 담아낸 기술력으로 주목받았고, CNP는 피부 전문가들의 노하우가 응집된 프로폴리스 배합 성분 ‘MSR Complex’를 처방한 프로폴리스 앰플의 맑은 보습 광채 효과가 관심을 모았다.

 

특히 행사에 참여한 한 인플루언서는 생방송을 통해 ‘CNP 프로폴리스 앰플’을 소개하기도 했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자체 뷰티연구소를 보유한 LG생활건강의 연구개발 노하우가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다”며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 ODM(제조사개발생산) 방식의 제품과 차별화된 고객 가치를 제공해 충성 고객을 확보하는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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