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이길주 기자] 대웅제약은 일하기 좋은 기업 선정위원회(GPTW) 주관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대웅제약은 여성 직원과 MZ 세대의 눈높이를 충족시키는 근무환경과 제도로 대한민국 여성 워킹맘이 일하기 좋은 기업, 대한민국 밀레니얼이 일하기 좋은 기업에도 선정되는 성과를 달성했다.
▲ 사내 행사에 참가 중인 임직원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대웅제약] |
대웅제약은 일하는 시간과 장소, 방법을 자율적으로 선택해 일하는 문화를 바탕으로 스마트오피스, 재택근무 등 직원들이 여건에 맞춰 업무에 몰입할 수 있는 유연근무제를 시행함으로써 제약회사가 가진 전통적이고 보수적인 제조업 문화를 극복하고 역량 성장의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웅제약은 휴가 사유 묻지 않기 캠페인, 5년 근속 직원 대상 최대 1개월의 유급 장기 리프레시 휴가 제도 등 직원들이 제대로 쉬고 일터에 복귀할 수 있는 문화도 조성해오고 있다.
저출산 고령화 시대에 워킹맘들이 경력 단절 없이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도록 리틀베어 어린이집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지난 2008년 정부로부터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받기도 했다.
대웅제약의 자율과 성장 중심 제도 정착에 이끈 임원들의 노력도 함께 인정을 받아 이창재 대표이사가 ‘한국에서 가장 존경 받는 CEO’에 선정됐다. 이창재 대표는 지난 2021년 1월 대표에 취임한 이후 매달 직원들과 직접 소통하는 ‘행복 페스티벌’을 주최하고 각 부서의 의견을 직접 수렴하고 답하며 일하기 좋은 회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이사는 “저출산 고령화 추세에 맞춰 인사제도와 기업문화를 보완해 더욱 일하기 좋은 회사, 항상 출근길이 설레는 회사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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