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햇반 라이스플랜’, 출시 5개월 만에 누적 150만개 판매

윤대헌 / 2025-04-03 10:38:09

[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CJ제일제당은 ‘삶의 균형을 맞춰주는 집밥 플랜’을 모토로 선보인 ‘햇반 라이스플랜’이 출시 5개월 만에 누적 150만개가 팔렸다고 3일 밝혔다. 

 

이같은 성과는 다양한 혼합 곡물의 배합으로 식사량 조절이 용이하고 포만감있는 식사로 식단 관리가 가능한 것은 물론 차별화된 밥짓기 기술인 진공가압살균(PSPS)을 적용해 잡곡의 식감과 맛품질을 한층 더 끌어올린 점이 주효했다.

 

 CJ제일제당의 ‘햇반 라이스플랜’. [사진=CJ제일제당]

 

지난해 말 첫 선보인 ‘햇반 라이스플랜’은 노년내과 정희원 교수의 레시피를 활용한 제품으로, ‘햇반 렌틸콩현미밥+’와 ’햇반 파로통곡물밥+’ 2종으로 출시됐다. 이들 두 제품 모두 삶은 달걀 1개 이상의 단백질과 바나나 5개 이상의 식이섬유를 섭취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햇반 렌틸콩현미밥+’는 렌틸콩을 핵심으로 귀리, 현미, 백미가 각각 4:2:2:2로 배합했고, 단백질 11g, 식이섬유 15.3g를 함유했다. 또 ‘햇반 파로통곡물밥+’는 밀의 일종인 고대작물 ‘파로’와 다양한 통곡물을 배합한 제품으로, 단백질 8g, 식이섬유 12.2g이 함유돼 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최근 건강한 식습관을 실천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웰니스 제품군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며 “햇반의 품질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제품 라인업을 확장해 ‘햇반의 집밥화’를 이뤄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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