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사회공헌재단, ‘2025년 문경·보령·화순 지원사업’ 실시

윤대헌 / 2025-03-12 10:53:49

[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강원랜드사회공헌재단은 ‘2025년 문경·보령·화순 지원사업’을 통해 총 6억원의 예산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2023년부터 시작된 ‘문경·보령·화순 지원사업’은 강원도 이외 폐광지역 취약계층 주민들의 복지증진과 일자리 창출이 목적으로, 지금까지 총 12억원이 지원됐다.

 

 문경 목공 사업단. [사진=강원랜드]

 

이들 3개 지자체는 재단의 보조를 통해 ▲식생활·주거 등 기본생활향상사업 ▲난방·의료비 등 위기가구 긴급지원 ▲고립위험가구 고독사 예방 ▲취약계층 무료 세탁서비스(사평빨래방) ▲시니어 일자리 창출 식당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특히 기존 사업과 함께 여가 및 문화 활동 지원, 청년 카페 창업 준비 컨설팅 제공, 찾아가는 정서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을 새롭게 추진한다.

 

김익래 재단 상임이사는 “문경·보령·화순 지원 사업을 통해 강원도 외 폐광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들 지자체의 취약계층 복지 증진을 위해 사회공헌사업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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