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이길주 기자] LG전자가 봄을 맞아 고객이 다양한 반려 식물을 경험할 수 있도록 식물생활가전 틔운과 틔운 미니에 새로운 씨앗키트를 추가한다.
LG전자는 새로운 꽃인 채송화와 오팔바질, 딜 2종의 허브 등 틔운에서 키울 수 있는 신규 씨앗키트 3종을 최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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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틔운과 틔운 미니에서 새 씨앗키트를 키우고 있다. [사진=LG전자] |
LG전자가 2021년 틔운을 본격 출시한 후 고객에게 가장 인기 있는 씨앗키트는 촛불맨드라미, 비올라, 메리골드 등 꽃 3종으로 구성된 컬러스 오브 러브 패키지로 전체 판매량의 2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신규 씨앗키트는 스마트 농업기술 연구를 선도하고 있는 연암대학교와의 공동연구를 통해 선보이는 첫 결과물이다. LG전자는 지난해부터 연암대학교와 디지털 전환(DX)을 통한 빅데이터 분석으로 식물별 최적 환경을 찾아 제품에 반영하고 틔운 씨앗키트를 다양화하는 산학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새 씨앗키트는 채송화, 촛불맨드라미, 비올라 등 꽃 3종으로 구성된 컬러스오브러브2 패키지와 오팔바질, 딜, 루꼴라로 구성된 이탈리안허브2 패키지로 구입할 수 있다. 틔운 미니 고객은 딜과 루꼴라로 구성된 향긋하고 소중한 패키지 B를 통해 새 씨앗키트를 즐길 수 있다.
LG 틔운과 틔운 미니는 씨앗에서 싹을 틔우는 발아부터 떡잎을 맺고 식물이 성장해가는 모든 과정을 즐길 수 있는 식물생활가전이다. LG 씽큐 앱의 안내에 따라 물과 영양제만 주면 누구나 쉽게 반려식물을 키우는 기쁨을 경험할 수 있다.
신상윤 LG전자 스프라우트컴퍼니 대표는 “고객 목소리에 귀 기울여 다양한 씨앗키트를 선보임으로써 나만의 식물생활을 즐길 수 있는 LG 틔운만의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강화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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