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에스알(SR)은 ‘2022년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에서 최고 수준인 S등급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주관하는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은 중앙행정기관과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관리체계 및 유출 예방 활동 등을 진단해 평가하는 제도다. 이를 통해 개인정보가 더욱 안전하게 관리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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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스알(SR)이 ‘2022년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에서 최고 수준인 S등급을 획득했다. |
에스알은 지난 2018년 2월 공공기관에 지정된 후 74.7점을 받았고, 이후 2019년 82.55점, 2020년 89.43점으로 ‘보통’ 등급을 획득했다. 또 2021년에는 92.9점으로 최고 등급인 ‘양호’ 등급을 받은데 이어 지난해에는 66개 평가지표 가운데 62개 지표에서 만점을 받아 총 95점을 획득해 ‘S등급’을 받았다.
지난해 진단은 ▲법적 의무사항 이행에 대한 61개의 정량지표 ▲혁신·정책업무 적정성에 대한 5개의 정성지표에 대해 이뤄졌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에스알은 철도 이용객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처리하는 만큼 더욱 높은 수준의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개인정보 취약점을 끊임없이 점검 및 개선해 국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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