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송현섭 기자] KB국민은행은 지난 6일 여의도 더 케이 타워에서 서울·수도권 수출입기업 재무담당자 50여명을 초청해 2023년 환율을 전망하는 ‘KB Star FX 세미나’를 열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문정희 KB국민은행 수석 이코노미스트가 강사로 나서 ‘미국 SVB 사태로 앞당겨질 연준의 긴축 사이클 종료’에 대한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 또 올해 금융시장의 주요 이슈와 함께 주요 통화별 동향과 전망 등에 대한 강연도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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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이 지난 6일 여의도 더 케이 타워에서 서울·수도권 수출입기업 재무담당자 50여명을 초청해 2023년 환율을 전망하는 ‘KB Star FX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KB국민은행] |
한만규 KB국민은행 자본시장영업본부 전문역은 지난 1월 오픈한 비대면 외환거래 플랫폼 ‘KB Star FX’를 소개했다. KB Star FX는 FX거래와 결제는 물론 외환시장 정보와 콘텐츠를 제공하며 외환거래 고객 편의성을 높인 One-Stop 플랫폼이다.
하정 KB국민은행 자본시장그룹 부행장은 “최근 글로벌 금융시장은 물가상승과 경기침체 우려 등으로 앞으로 전망치를 쉽게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수출입기업의 환리스크 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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