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송현섭 기자] KB국민은행 Liiv M은 금융과 통신 서비스를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전용 플랫폼 ‘KB리브모바일 앱’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KB리브모바일 앱은 KB국민인증서와 같은 금융 인증서에 추가로 자동·생체·간편 로그인 등 다양한 인증방식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 그동안 모바일 웹사이트에서 제공하지 않았던 위치정보 서비스와 챗봇, 위젯 등 편의기능도 지원한다.
 |
| KB국민은행 Liiv M이 금융과 통신 서비스를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전용 플랫폼 ‘KB리브모바일 앱’을 출시했다. [사진=KB국민은행] |
특히 사용자를 위한 대화형 UX·UI를 적용해 손쉽게 앱을 이용하고 가입할 수 있다는 점이 돋보인다. 고객이 자주 쓰는 메뉴를 빨리 찾을 수 있는 ‘나의 메뉴 기능’과 ‘푸쉬 알림 설정’을 통해서 나만의 앱 디자인 설정도 가능하다.
더불어 자신의 요금제를 진단하고 알맞은 요금제를 추천받는 전용 화면에서 통신비 절감을 위한 방법도 안내받을 수 있다. KB리브모바일 앱은 안드로이드 마켓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해 설치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리브모바일은 이번 전용 앱 출시를 기념해 풍성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앱을 설치한 뒤 처음 로그인한 고객은 매일 룰렛을 돌려 ▲영화 기프트 카드 ▲요기요 상품권 ▲KB포인트리 중 추첨을 통해 경품을 받는다. 또 앱으로 리브모바일을 새로 개통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아이폰14와 애플워치8 등 최신 애플 기기를 경품으로 증정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리브모바일 고객들의 니즈에 맞춰 금융과 통신 서비스를 함께 제공할 수 있는 앱을 선보인다”라며 “직관적이고 간단한 화면 구성으로 2030세대는 물론 디지털 취약계층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리브모바일은 은행권 최초 알뜰폰 사업자로서 지난 12일 금융위원회 정례회의에서 은행 부수업무로 영위토록 규제 개선을 공식 승인받았다. 리브모바일은 또 컨슈머인사이트 발표 MVNO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2021년 하반기부터 2022년 상·하반기까지 3회 연속 1위를 기록하며 알뜰폰 시장 활성화와 이미지 개선 등에 기여하고 있다.
[ⓒ HBN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