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송현섭 기자] DB손해보험은 지난 2일 열린 서울특별시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5개 분야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최하는 품질분임조 경진대회는 자주적 개선 활동으로 현장문제를 해결하고 품질향상에 기여한 우수분임조 사례를 발굴하고 활동을 확산시키기 위해 해마다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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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서울 강남구 한국기술센터에서 열린 2023년 서울특별시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DB손해보험 분임조 담당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DB손해보험] |
DB손해보험은 구성원 모두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혁신활동 ‘One Team’을 통해 품질분임조들을 운영하고 있는데 총 808개 분임조가 등록·활동하고 있다. 특히 산업계 전국체전으로 불리는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2019년부터 금상 10개, 은상 4개, 동상 2개를 수상했다.
DB손해보험은 지난해 사내 혁신활동을 토대로 우수분임조를 선발해 올해 경진대회에 출전했다. 서울시 예선 이후 서비스·사회적 가치창출·자유형식·R&D·사무간접 등 5개 부문에서 모두 최우수상을 휩쓸었다. 분임조 경진대회에 참가한 2017년 이래 지역예선에서 최고의 성적이다.
올해 서울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5개 분임조는 오는 6∼7월 출전팀 현지심사를 거쳐 8월28일부터 전남 순천에서 열리는 제49회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 참가한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회사 구성원의 자율 개선활동에 대한 의지와 적극적인 참여로 쾌거를 거뒀다”라며 “앞으로도 자발적이고 창의적인 문제해결과 품질향상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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