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박정수 기자] 피에트는 지난 1일 서울 삼성동에 ‘피에트 피트니스 삼성역점’을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
정주원 피에트 사업총괄은 “이번 사업은 피에트만의 AI 헬스케어 솔루션과 쥬비스 다이어트의 600만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다”며 “이를 토대로 개인별 맞춤형 운동과 식단관리를 제안하고,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목표로 제시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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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트 피트니스. |
쥬비스 다이어트의 자회사인 피에트 피트니스는 손쉬운 접근성과 경제성 등을 고려해 회원권 시스템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여성의 경우 월 1만원의 회원권을 판매하고, 무제한 퍼스널 트레이닝(PT)과 스트레칭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 건강식품과 굿즈 제품을 현장은 물론 앱에서 구매할 수 있는 스토어를 마련하고, 쥬비스 다이어트의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인다.
김대경 피에트 피트니스 공동대표는 “피에트 피트니스는 운동 초보자와 20~40대 여성, 작심삼일에 그치는 분들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모두가 스스로를 가꿀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피에트 피트니스는 회원의 건강 증진뿐 아니라 트레이너들의 성장에도 초점을 맞췄다. 장기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트레이너들이 자기 계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이를 통해 조직 전체의 발전을 꾀한다는 것이다.
신혁 피에트 피트니스 공동대표는 “업계에서는 ‘시스템을 갖춘 비즈니스 파트너’로, 회원들에게는 ‘운동 접근성과 습관 형성의 문턱을 낮추는 서포터’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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