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NS홈쇼핑은 지난 17일 ‘제4기 허위과장광고방지위원회’(이하 위원회)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허위과장광고방지위원회는 지난 2019년 NS신뢰방송자문위원회로 출범한 후 2020년부터 명칭을 변경해 운영 중으로, 자율규제 운영을 통한 신뢰받는 방송 환경 조성이 목적이다.
17일 열린 ‘제4기 허위과장광고방지위원회’ 발족식에서 관계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S홈쇼핑] |
이번에 위촉된 위원회는 정윤화 교수(단국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이해정 교수(가천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신기혁 교수(양산부산대학교병원 피부과), 홍지연 교수(중앙대학교병원 피부과)로 구성됐고, 임기는 오는 2027년 3월까지다.
위원회는 앞으로 식품,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등 주요 상품군의 방송광고에 대한 사전 검토 및 전문가 자문,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소명 요청에 대한 의견 제시, 영업 직군을 대상으로 한 교육 등을 수행하게 된다.
또 연간 12회의 정기 회의를 통해 방송광고의 신뢰성과 정확성을 높이고, 고위험군 상품에 대한 사전 리스크 점검을 강화해 법정제재 리스크를 최소화할 예정이다.
조항목 NS홈쇼핑 대표이사는 “NS홈쇼핑은 방송통신위원회의 방송평가 항목 가운데 하나인 ‘자체심의 및 허위과장 관련 자율규제 제도 운영’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고, 위원회의 자문과 의견을 반영해 객관성과 신뢰도를 갖춘 방송을 구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와의 신뢰를 최우선 가치로 삼아 책임있는 방송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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