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앤나, 중기부 ‘글로벌 유니콘 프로젝트’서 아기유니콘에 선정

이지희 / 2024-07-09 13:24:53

[하비엔뉴스 = 이지희 기자] 아이앤나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4년 글로벌 유니콘 프로젝트’에서 아기유니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아기유니콘으로 선정된 기업은 ▲시장개척자금(최대 3억원) ▲민간 전문 컨설팅 연계 ▲국내외 벤처캐피탈 대상 투자유치 활동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아이앤나가 중기부 주관 ‘2024년 글로벌 유니콘 프로젝트’에서 ‘아기유니콘’으로 선정됐다. [사진=아이앤나]

아이앤나는 임신·출산·육아 종합 플랫폼 기업으로, 각 부문에 차별화된 IT 솔루션과 단계별 맞춤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전국 약 350개 산후조리원과 제휴해 실시간 영상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아이앤나 관계자는 “아이앤나만의 IT 기술 및 서비스로 국내 저출산 문제를 극복해 나갈 수 있는 하나의 솔루션이 되고 싶다”며 “앞으로 대한민국의 산모-영유아 케어 서비스를 글로벌 시장에 접목해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기부는 스타트업을 ‘유니콘 기업(기업가치 1조원 이상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아기유니콘과 예비유니콘 기업을 지정해 지원하고 있다. 이 가운데 아기유니콘은 업력 7년 이내의 창업기업으로, 투자실적이 20억~100억원 미만인 경우 또는 기업가치가 300억원 이상인 기업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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