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이지희 기자] 아워홈은 사내식당 차별화 이벤트 ‘플렉스 테이블’을 확대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아워홈이 지난 2021년부터 전국의 사내식당에서 진행해온 ‘플렉스 테이블’은 외식 브랜드와 협업해 개발한 메뉴를 제공하거나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는 이벤트로, 올해 상반기(1~6월) 기준 월 평균 50회 이상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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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이 ‘플렉스 테이블’을 통해 제공한 스페셜 메뉴. [사진=아워홈] |
그간 ‘번패티번’ ‘유가네’ ‘만족오향족발’ 등 45개 이상 브랜드가 참여했고, 최근에는 캐나다 커피 브랜드 ‘팀홀튼’ 팝업스토어를 열어 고객사에 제품을 제공했다.
또 이달에는 ‘쉐이크쉑’ ‘닥터로빈’ ‘bhc치킨’ 등 인기 브랜드와 함께 사내식당에서는 맛보기 힘든 이색 메뉴를 선보이고, 지역 맛집과 중소벤처기업부 인증 ‘백년가게’ 등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양정익 아워홈 MCP사업부장은 “앞으로도 다양해지는 고객 취향과 식음 트렌드를 반영해 사내식당 고객만족도 향상에 주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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