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 IoT 시스템 활용 풍수해 대비 특별 안전점검 실시

문기환 / 2022-06-27 12:25:47
IoT 기반 스마트안전모 활용, 현장 상황 점검

[하비엔=문기환 기자] SRT 운영사인 SR은 지난 24일 수서역에서 IoT 시스템을 활용, 여름철 풍수해 대비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IoT(사물인터넷)는 인터넷을 기반으로 모든 사물을 연결해 정보를 상호 소통하는 지능형 기술 및 서비스를 말한다.

 

▲ 지난 24일 SR은 수서역 일월에서 이종국 SR 대표이사가 참여한 가운데 여름철 풍수해 대비 특별점검을 진행했다.

 

이날 훈련은 IoT 기반 스마트안전모를 활용해 현장별 상황을 재난안전 상황실로 실시간 송출하고, 이종국 SR 대표이사가 현장 직원들과 바로 소통하며 보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대표는 특히 수서차량센터 배수로 안전발판을 비롯해 비난계단과 집수정, 배수펌프 등 태풍과 폭우에 대비한 시설물을 집중 점검했다. 또 직원 휴대폰과의 연계 등 IoT 시스템을 고도화하는 방안도 검토했다.

한편 SR은 매월 24일을 ‘전사 안점점검의 날’로 지정해 임원진이 직접 현장 직원들과 함께 점검에 나서 중대재해 발생 위험요인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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