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문기환 기자] SRT 운영사인 SR은 지난 24일 수서역에서 IoT 시스템을 활용, 여름철 풍수해 대비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IoT(사물인터넷)는 인터넷을 기반으로 모든 사물을 연결해 정보를 상호 소통하는 지능형 기술 및 서비스를 말한다.
▲ 지난 24일 SR은 수서역 일월에서 이종국 SR 대표이사가 참여한 가운데 여름철 풍수해 대비 특별점검을 진행했다. |
이날 훈련은 IoT 기반 스마트안전모를 활용해 현장별 상황을 재난안전 상황실로 실시간 송출하고, 이종국 SR 대표이사가 현장 직원들과 바로 소통하며 보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대표는 특히 수서차량센터 배수로 안전발판을 비롯해 비난계단과 집수정, 배수펌프 등 태풍과 폭우에 대비한 시설물을 집중 점검했다. 또 직원 휴대폰과의 연계 등 IoT 시스템을 고도화하는 방안도 검토했다.
한편 SR은 매월 24일을 ‘전사 안점점검의 날’로 지정해 임원진이 직접 현장 직원들과 함께 점검에 나서 중대재해 발생 위험요인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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