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국순당은 설을 맞아 다양한 우리술로 구성한 ‘국순당 선물세트’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백세주는 정부에서 선정하는 ‘우수문화상품’에 주류업계 최초로 지정된 술로, 이번에 선보인 ‘백세주 VIP선물세트’는 백세주 3병과 백세주 리브랜딩 기념 전용 도자기 잔 2개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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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순당 백세주 VIP 선물세트와 려 2013 本 세트. [사진=국순당] |
또 ‘백세주 선물세트 3호’는 리브랜딩 백세주 4병과 전용 유리잔 2개로 구성됐고, 이외 ‘백세주 6입 세트’ ‘백세주 3입 세트’ ‘자양강장백세주 선물세트’가 마련돼 있다. 온라인 주류 플렛폼 데일리샷에서는 백세주 2병과 전용 잔 2개로 구성된 기획세트도 판매한다.
‘법고창신 선물세트’는 조선시대 선비들이 즐기던 송절주와 고려시대부터 즐기던 명주인 자주, 고려시대 왕족이 즐기던 이화주, 조선시대 명주인 사시통음주, 빛깔이 맑고 깨끗한 조선시대 명주인 청감주 등을 도자기 잔과 함께 구성됐다.
10년 숙성 증류소주인 ‘려 2013 本’ 세트는 지난 2013년 증류한 원액을 10년 동안 장기 숙성한 제품으로, 지난해 5월 처음 선보여 완판된 후 소비자 요구에 맞춰 한정 수량 재출시됐다.
이외 최고급 증류주인 ‘백세고百歲膏’와 국내 최초의 차례 전용주로 개발된 ‘예담’을 선보인다. 예담은 특히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이자 국가무형유산인 ‘종묘대제’에서 제향 의식의 종헌례 제주로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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