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손보 ‘하나에코플러스 자동차보험’, 소비자 선택 ‘최고 브랜드 대상’ 수상

송현섭 / 2022-12-20 12:59:20

[하비엔=송현섭 기자] 하나손해보험의 친환경 브랜드 ‘하나에코플러스 자동차보험’이 지난 15일 ‘소비자가 선택한 2022 최고의 브랜드 대상’ 자동차보험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소비자가 선택한 2022 최고의 브랜드 대상’은 새롭고 창의적인 방식으로 소비자의 신뢰와 사랑을 받으며 좋은 품질과 지속가능성을 가진 브랜드를 소비자가 직접 선택해 부문별로 선정하는 행사다.
 

▲ 지난 15일 김재영 하나손해보험 대표(오른쪽)가 ‘소비자가 선택한 2022 최고의 브랜드 대상’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손해보험]

 

올해 출시된 하나에코플러스는 적게 탈수록 고객 보험료를 할인해줘 고객과 환경 모두에게 플러스가 되는 보장내용을 담았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하나손해보험은 앞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Save Money, Save the Earth(보험료도 아끼고 지구도 구하자)’라는 슬로건을 내걸기도 했다.

하나에코플러스 자동차보험은 자동차 운행을 줄여 탄소배출량을 감축하고 환경을 개선하자는 취지로 ▲마이플랜 ▲에코마일플랜 ▲표준플랜 3가지로 구성됐다. 플랜별로 44~50%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고, 운전자 주행거리와 운전습관에 따라 최적의 맞춤 상품을 제안한다는 점에서 기존 상품과 차별화시켰다.

우선 마이플랜은 연간 계획한 주행거리에 따라 보험료를 미리 할인받을 수 있는 상품으로, 차량이 1대인 운전자는 약정 주행거리에 따라 최대 44% 선할인이 제공된다. 또 2대 이상 보유 운전자는 약정 주행거리별로 50%까지 더 높은 할인율을 적용받는다. 따라서 운전을 적게 하거나 본인 소유 차량이 여러 대일 경우에 적합하다.

에코마일플랜은 매월 운전한 거리 만큼 보험료를 결제하는 상품으로, 가입대상은 현대차·기아·제네시스 커넥티드 서비스를 이용하는 운전자다. 별도의 장치 없이 현대차·기아 커넥티드 서비스 디지털기술을 적용, 보험사로 자동 전송된 주행거리를 토대로 월 보험료를 산출해 주행거리별로 45%까지 보험료를 할인받을 수 있다.

표준플랜의 경우 연간 실제 주행거리에 따라 이미 납부한 보험료를 환급받는 후할인 상품이다. 보험기간 만료시기에 맞춰 최종 주행거리를 등록하면 주행거리별로 45%까지 보험료를 돌려 받을 수 있다.

김재영 하나손해보험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탄소배출 감소에 대한 고객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겠다”며 “친환경 브랜드로서 이미지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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